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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즈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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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ZUKI CAPPUCCINO, 엔진 오버홀... 부품 수배 스즈키 카푸치노를 데려오던 날, 약 200km 고속도로 주행 후 주차장에서 보닛을 열어 엔진오일 잔량을 확인해보니 Empty.... 딥스틱에 묻어나오는 오일이 아예 없었다. 오일이 모자라거나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장거리 주행을 한 셈이니 엔진 손상에 대해선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. 이외에도 엔진 헤드에서 밸브리프터 문제라 여겨지는 타다다다다닥 하는 소음이 들렸고, 이후 점점 심해졌다. 일단 귀에 들리는 밸브리프터 소음은 리퀴몰리 밸브리프터 소음제거제를 한 통 부어 넣으니 확실히 줄어들긴 했는데, 분명 보충한지 얼마 안 된 엔진오일이 모자란다고 자꾸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. 장기 주차했던 자리에 흘러나온 오일 자국이 없는 것으로 봐선 아무래도 엔진이 오일을 먹는 듯 하다. 이건 아주 안 좋다. 여러가지 ..
"폴스타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스웨덴에서 가장 멋진 카푸치노를 탄다" 해외 카푸치노 관련 자료를 찾던 중, 재미있는 기사 발견. 로드앤트랙 17년 기사인데, 볼보 폴스타 프로덕트 매니저의 인터뷰다. 우연히 잡지에서 일본 차 기사를 보다가 카푸치노를 알게 되었고, 영국에서 카푸치노를 스웨덴으로 공수했다고. 그나저나 표현 한 번 찰지다. 가볍지만 사고나면 죽는 차에 환장하는 영국인... ㅋㅋㅋㅋ 사실 카푸치노의 개발이 영국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, 영국인 취향에 맞는 차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겠지. 여하튼 재미있는 차다, 실용성은 생각하지 말고. "폴스타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스웨덴에서 가장 멋진 카푸치노를 탄다" - 로드앤트랙, 17.05.05 기사 번역 우리가 좋아하는 차를 만드는 사람들은 하드코어 마니아입니다. 가장 쿨한 놀이기구를 살펴볼 시간입니다. 내가 라스 라..
SUZUKI CAPPUCCINO, 만남 전 반함 카푸치노를 왜 그렇게 사고싶었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. 하지만 몇 달 전 혼다 비트와 스즈키 카푸치노를 비교하던 중, 카푸치노가 하드탑 컨버터블이란 이야길 듣고 확 꽂혔던 기억은 난다. 보기 드문 차인데도 마침 클래식카 카페 장터에 올라온 매물이 있었고, 당시 가격은 1300-1600만원 사이였다. 20년 넘은 경차 가격치곤 너무 비싼데다가 우핸들의 일본 차다. 몰기에 만만찮을 게 분명한데도 끌렸다. 여우에 홀린 듯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했었지만. 며칠 전 친구 전화를 받았다. 아직도 카푸치노 살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. 몇 달 전 바꾼 노트북 바탕화면이 여전히 카푸치노다.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도 카페라떼 말고 카푸치노만 마셨다. 시세에 비해 저렴하고 괜찮아 뵈..